Sotonis(소통이스) 예배 통역 리뷰: 기능·요금·도입 전 확인할 점

Sotonis(소통이스)는 한국어 설교를 영어권·다언어 회중에게 자막으로 전달하려는 교회가 검토할 만한 AI 통역 서비스다. 예배당 화면과 성도 휴대전화를 함께 활용하고 교회 용어를 미리 등록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다만 도입 판단에는 실제 설교 리허설, 성경 본문 확인, 음향·통신 점검이 필요하다. 공개 가격표의 계약 안내와 예배 모드의 자막 보관 범위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자료 확인: 2026년 10월 6일. 이 글은 Sotonis의 공식 공개자료를 검토한 리뷰다. 계정 가입, 유료 결제, 실제 예배에서의 통역 정확도·지연시간·동시 접속 시험은 하지 않았다. 아래 기능과 요금은 업체 안내이며, 성능을 독립적으로 보증하는 수치가 아니다.

어떤 방식으로 예배를 통역하나

공식 서비스 소개에 따르면 운영자가 마이크 음성을 PC로 보내면 번역 자막을 예배당 스크린과 성도 스마트폰에 표시한다. 성도는 QR 코드를 통해 휴대전화 브라우저로 접속하며 별도 앱 설치가 필요 없다. 원문과 번역을 함께 보거나 글자 크기를 조절하고, 이어폰으로 번역 음성을 듣는 기능도 안내한다.

지원 언어 수는 구분해서 읽어야 한다. 업체가 말하는 82개 언어는 운영자가 통역할 두 언어를 선택하는 범위이고, 76개 언어는 성도가 휴대전화에서 고르는 자막·음성 언어의 범위다. 82개 언어를 무대에서 동시에 통역한다는 뜻은 아니다. 실제로 필요한 언어와 방향, 해당 기기에서의 음성 지원은 시험 때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된 용도는 현장 예배다. PC에서 재생되는 영상 음성을 받아 현장 화면에 띄울 수 있지만, 온라인 회의의 모든 원격 참석자에게 자동으로 자막을 배포하는 통합 기능으로 소개되지는 않는다. Sotonis의 서비스 범위 안내

교회에서 눈여겨볼 기능

교회용 예배 모드 안내는 권사·집사 같은 직분, 신학 용어, 목회자와 성경 인물·사역 이름의 표기를 등록하고 유지하는 기능을 강조한다. 한국어와 영어가 섞이는 예배에서는 Basic 이상 요금제의 자동 양방향 전환을 안내하며, Free·Starter는 통역 방향을 미리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 구성은 같은 인명이나 사역명을 매주 설명해야 하는 교회에 유용할 수 있다. 다만 등록한 단어가 바르게 표시되는 것과 설교 전체의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되는 것은 별개의 검토 항목이다. 교단별로 같은 용어의 번역을 달리 쓰는 경우도 있으므로, 담당 목회자와 양쪽 언어에 익숙한 검수자가 용어표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다.

업체는 실제 한인교회 예배에서 시험하며 초기 도입 교회를 찾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 공개자료만으로 이미 여러 교회에서 장기간 검증된 표준 서비스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교회용 안내의 도입 현황 설명

성경 봉독과 신학적 의미는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성경 구절이 공인 번역본 그대로 출력된다고 기대하면 안 된다. 현재 공식 FAQ는 성경과 기도문도 AI가 실시간으로 번역하며, NIV·ESV·개역개정 등의 본문을 그대로 표시하는 기능은 아직 없다고 밝힌다. 정확한 봉독 문구가 필요할 때는 별도 슬라이드로 본문을 보여주도록 업체도 권한다.

리허설에는 성경 인명, 장·절 숫자, 부정문, 비유, 인용문을 넣어 보자. 문장이 자연스럽게 보이는지만 살피면 중요한 의미 변화를 놓칠 수 있다. 특히 “칭의”, “성화”, “언약”처럼 설교의 논지를 이루는 표현은 양쪽 언어로 의미가 유지되는지 사람이 확인해야 한다. 이 항목들은 이번 리뷰에서 오역이 발견됐다는 뜻이 아니라, 도입 전 검수할 기준이다.

방송실에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공식 장비·배선 안내는 통역용 PC와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기본 구성으로 제시한다. 운영 콘솔은 Chrome을 사용하며, 설교 마이크의 믹서 출력을 케이블로 받아 PC에 입력하도록 설명한다. PPT용 컴퓨터와 통역용 컴퓨터를 분리하는 것도 권한다.

  1. 휴대전화 자막부터 시작: 성도 휴대전화로만 볼 경우 대형 스크린 관련 장비를 추가하지 않고 시험할 수 있다.
  2. 자막 전용 화면: 여분의 스크린이 있으면 통역 PC의 HDMI 출력을 연결하는 구성을 검토한다.
  3. 기존 영상 위에 자막: 한 화면을 공유할 경우 HDMI 캡처 카드와 수동 A/B 선택기 등 추가 구성이 안내돼 있다. 문제 발생 시 원래 화면으로 돌아가는 경로까지 점검해야 한다.

인터넷 연결도 필요하다. FAQ의 업체 추산은 업로드 약 0.5Mbps, 다운로드 약 1Mbps, 시간당 데이터 약 0.7GB다. 완전 오프라인 모드는 없으며 운영자 PC의 연결이 끊기면 새 자막이 생성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이 수치를 교회 전체 Wi-Fi의 수용 능력 보장으로 읽어서는 안 된다. 공식 FAQ의 통신 조건

예배 직전에는 실제 입력 장치 이름과 음량 미터를 확인하고, 마이크를 내려도 다른 소리가 계속 들어오는지 점검하자. 예비 회선 전환과 자막을 끄고 예배를 계속하는 절차도 담당자가 익혀야 한다.

요금: 공개 가격과 계약 조건을 함께 읽어야 한다

다음은 2026년 10월 6일 확인한 공식 가격표의 주요 표기다. 금액은 사이트의 달러 기호($)를 그대로 옮겼다. 통화 코드, 세금과 최종 청구액은 계약 전에 확인해야 한다.

요금제 포함 시간 공개 정가
(1개월 표기)
동시 송출
Free 월 3시간·하루 최대 1시간 $0 1개
Starter 월 6시간 $59 1개
Basic 월 12시간 $149 2개
Plus 월 25시간 $249 3개
Premium 월 39시간 $349 5개
Enterprise 월 55시간 $449 무제한

무료 요금제는 기간 한정 프로모션이며, 컴퓨터·네트워크 IP당 무료 계정 1개로 안내한다. 교회 연간계약 표에는 Starter가 월 환산 $42·연간 $504, Basic이 월 환산 $107·연간 $1,284로 표시돼 있다. 이는 월별 납부액으로 단정할 수 없으며, 해당 표는 1년분 선납과 자동갱신 없음을 안내한다. 교회 할인은 자격 확인 후 적용되고 먼저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전 금액이 청구된다고 적혀 있다.

확인이 필요한 불일치도 있다. 가격 페이지 상단에는 연간계약만 가능하다는 문구가 있지만, 개별 상품과 FAQ에는 월 단위 이용 및 3개월 이상 할인 안내가 함께 있다. 따라서 위 표만으로 결제 주기를 확정하지 말고, 원하는 기간의 총액·할인·초과요금·취소 조건을 서면으로 확인해야 한다. 공식 요금·계약 안내

교회 예산은 설교 시간만으로 계산하지 않는 편이 좋다. 예를 들어 60분씩 월 4회면 4시간이지만 리허설이나 성경공부까지 포함하면 사용량이 달라진다. 무엇을 사용 시간으로 집계하는지, 동시 송출 시 어떻게 차감하는지도 질문할 항목이다.

설교 음성과 자막은 어디에 남나

일반 데이터 처리 안내는 음성이 운영자 브라우저에서 Google Gemini API로 직접 전송되고, Sotonis 서버에는 음성을 저장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자막도 전달을 위한 메모리 처리 후 사라지며 운영자가 내려받은 파일만 남는다고 안내한다. 이는 업체가 공개한 처리 설명으로, 이번 리뷰에서 서버 동작이나 계약 준수를 감사한 것은 아니다.

그런데 예배 모드의 ‘설교 기억’ 설명에는 별도 보관 범위가 나온다. 예배 모드를 켜면 설교 기억도 함께 켜지고, 이때의 자막은 90일 후 삭제되며 교회와 업체 직원이 볼 수 있다고 적혀 있다. 체크박스로 끌 수 있고, 보관 내용은 표기를 익히는 데만 사용하며 AI 모델 학습에는 쓰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설교 내용이 어떤 경우에도 저장되지 않는다”고 이해해서는 안 된다. 일반 데이터 안내와 예배 모드 설명의 차이를 확인하고, 기본 설정·저장 대상·삭제 방법·직원 접근 범위를 도입 전에 서면으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 모델 학습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안내와 데이터가 전혀 남지 않는다는 말도 구분해야 한다.

교회는 간증이나 기도제목에 개인 사정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통역을 일시정지할 구간과 안내 방식을 정할 필요가 있다. 첫 시험에는 공개해도 되는 설교 발췌문을 쓰고, 실명이 들어간 기도제목이나 상담 내용을 시험 자료에 넣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

어떤 교회에 맞을까

시험해 볼 만한 경우: 한국어 예배를 함께 드리는 영어권 성도나 여러 언어의 방문자가 있고, 음향 입력과 인터넷을 관리할 담당자가 있는 교회다. 휴대전화 자막부터 소규모로 확인한 뒤 스크린 송출로 확대하는 접근이 현실적이다. 이는 공개 기능 구성을 바탕으로 한 편집적 판단이다.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회선이 불안정한 수련회 장소, 스마트폰이나 자막 이용이 어려운 회중, 정확한 성경 번역문 표출이 중요한 순서, 개인정보가 자주 나오는 소규모 모임이다. 수어 통역이나 별도의 접근성 지원까지 제공한다고 이 자료만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

현장 지원은 공식 사이트에 남가주 지역 중심으로 안내돼 있다. 한국 교회라면 지원 가능 시간, 한국어 응대 방식, 주일 장애 대응과 추가 비용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공식 현장 지원 안내

도입 전 한 번의 리허설에서 확인할 7가지

다음은 Pastors가 제안하는 시험 항목이다. 이번 리뷰에서 수행한 테스트 결과는 아니다.

  1. 운영 범위: 우선 한 예배·한 언어 조합으로 시작하고 자막과 음성 가운데 필요한 방식을 정한다.
  2. 음향: 실제 설교 마이크와 믹서 출력을 연결한다. 작은 목소리, 강조하는 구간, 다른 발언자로 바뀌는 구간을 확인한다.
  3. 의미 검수: 양쪽 언어에 익숙한 사람이 인명·성경 장절·신학 용어·부정문을 대조하고, 의미가 달라진 사례를 기록한다.
  4. 회중 경험: 뒷자리의 글자 크기, 서로 다른 휴대전화의 접속, 이어폰 사용, 화면 잠금 후 복귀를 확인한다. 지연시간은 자막과 음성을 나눠 측정한다.
  5. 장애 대응: 예비 회선으로 전환하고 자막이 멈췄을 때 원래 화면과 음향을 유지하는 절차를 연습한다.
  6. 보관 설정: 설교 기억의 켜짐 여부, 저장·삭제 범위, 민감한 순서에서의 일시정지 담당자를 확인한다.
  7. 최종 결정: 필요한 언어의 실제 결과, 봉사자 부담, 총비용과 지원 조건을 함께 비교한다. 중요한 의미 오류가 반복되면 확대를 보류하고 보완책을 마련한다.

종합하면, Sotonis의 검토 가치는 교회용 용어 관리와 현장 자막 배포 방식에 있다. 다만 신뢰할 수 있는 예배 통역을 갖추려면 사람이 의미를 점검하고 장애에 대비하는 운영이 함께 필요하다. 짧은 리허설로 회중이 실제로 따라올 수 있는지 확인하고, 계약과 보관 정책의 불명확한 부분을 해소한 뒤 도입하는 순서가 적절하다.

확인한 공식 자료

가격·기능·정책은 바뀔 수 있다. 공식 문서 사이의 차이가 해소되었는지 계약 시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출처와 업체의 주장을 구분하는 기준은 Pastors 편집 원칙과 출처 정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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